둘째의 돌상을 검색하다가...
첫째의 돌잔치를 집에서 했던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전 집에서 가족들과 간단히 돌상을 꾸미기를 원해서 돌상대여를 찾아봤었죠. 유명한 돌상대여 싸이트를 찾다가 용인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전통돌상 대여점을 알게 되었죠. 샘플로 해 놓은 사진들 중에 맘에 드는 것이 있어 전화상담하니 제가 원하는 날짜(2010년 9월 11일)에 할 수 있더라구요. 집에 큰 상이 없어서 고민하니 사장님께서 흔쾌히 상도 가져다가 전통돌상을 차려주셨죠.
돌잔치 전 주에 태풍 때문에 시댁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당일 날은 해가 떠서 아들의 돌잔치를 조촐히 할 수 있었지요. 사장님이 직접 세팅도 해 주셨는데 처음에 배치가 조명 때문에 맘에 안 들었는데도 흔쾌히 재배치를 해주셨지요.
밑의 사진은 저희 아들의 돌상 사진입니다. 저렴히 돌상만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전통돌상 해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