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6개월쯤 되니까 주변에서 돌잔치 예약했냐고????--;;;
아직 멀었는데 머~~~~~;;; 했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저희는 집이 의정부라서 첨엔 의정부... 역 근처로만 알아보고서는 완전 좌절했어요ㅠㅠ
맘에 드는 곳은 예약 완료~!!!
남아있는 곳은 꼭 하나씩 맘에 걸리는 것들이 눈에 보여서~ㅠㅠ
까탈스런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구 왜케 고르는 게 힘든지...
하루는 그렇게 포기하고 신랑이랑 집으로 돌아왔어요
담주~!!! 그래~ 굳이 의정부에서 할 필요있나 싶어서~
가까운 서울~ㅋㅋㅋ 노원구를 알아보자~ㅋ 했죠^^*(왠지 시골사람인거 같은ㅠㅠ)
몇군데 돌아다녔어요~
돌잔치 전문부페도 다녀보고 그냥 고급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사실 한군데 예약금을 걸어놓고!!!!
밖은 어둑어둑해지고... 예약했다는 가벼운 맘에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길가에 보이는 "아이스타" 라는 간판!!!
신랑이... 어떡할래? 들렀다갈까?
아... 귀찮은데... 어떡하지??? 그래... 어차피 가는 길인데 설명만 들어보지머~
하는 맘에 들어갔어요~
일요일 늦은 저녁이라 상담실에만 불이 켜져있던 곳~!!!
걍 편한맘에ㅋㅋㅋ 설명을 듣고 있는데~~~
우선은 친절한 아이스타직원 분 덕에 한번더 눈길이 갔어요~
열심히 설명을 들었죠^^
오픈이벤트로 이것저것 할인도 많이 되구~ ㅋㅋㅋ 더 열심히 들었어요^^>>>>ㅑ~~~
글구... 홀 구경~~~~~~~~~~~~~~~~!!
어두컴컴했던 홀에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우와~~~~~~~~~*^^*
홀이 넘넘 예뻤어요~
우리는 보증인원을 70명 잡아서 <블루마린>을 보여주더라고요~
바로 요기~~~~V
마치 키즈카페 같은 분위기~~~???
첨엔 얌전한??? 그냥 그런거 있잖아요~ 깔끔한??? 이런 분위기를 선호했는데
이곳을 보니까~~~ 그래~!!! 돌잔치니까 이때 아니면 이런 홀을 사용할 날이 없겠다 싶어
순간 마음을 바꿨지요~ㅋㅋㅋ
이곳이 젤 넓은 홀이예요~~~~^^*
무대 양쪽으로 옷 갈아입는 곳이랑 수유실~~~
이것도 넘넘 맘에 들었고요*^^*
다음은 <그린피아> 랑 <베어캐슬>~!!!
이곳은 보증인원 50명일때 가능한 홀이예요~
홀을 보면 어디가 그린피아인지 어디가 베어캐슬인지 아시겠죠??*^^*
아이스타 푸드존 또한 넓직하니 좋았어요~
글구... 우선 아이스타는 음식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니까~ㅋㅋㅋ
결혼이란 큰 행사???를 한번 치르고 나니까~
주차랑 음식맛~!!!! 정말 젤루 중요한거 같아요^^
대부분 오신 분들이 이걸루 좋았다~ 아니다~를 많이 평가하더라고요~
아이스타는 아이들을 위한 안성맞춤인 인테리어 뿐 아니라
엄마들의 편의까지 생각해주는 돌잔치 부폐라고 얘기하면 딱 좋겠네요^^
내년 3월에 돌잔치를 치루는 초보맘~~~*^^*
왜케 설레는지 모르겠어요~~~^O^
다들 답사 잘하시고 돌잔치 즐겁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