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페스티벌에 답사다녀왔어요..
발빠른 어머니들은 벌써 좋은 곳은 다 예약해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부랴부랴 돌잔치장소를 물색해봤어요.
신랑 직장이 부산인지라 부산으로 장소를 정했는데 부산은 살지도 않는 곳이라 어디가 좋은지 알수가 있어야죠..-ㅅ-
그래서 또 어뭉들이 제일 많이 가입하는 카페에다가 물어봤드랬죠..
근데 아기도 있고해서 가장 추천이 많았던 두 곳만 답사했어요..
그러데 페스티벌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페스티벌로 계약을 했답니다.
다음은 답사후기~~
우선 파티홀이 가장 중요하겠죠.. 우리 은준이의 돌잔치 장소는 ''첼로''로 정했어요 ^^
저는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데 화이트 계열의 깔끔하고 화사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창도 있어서 더욱 화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디피된 상차림도 참 고급지네요 ㅎㅎㅎ
포토존도 참 이뻐요..^^ 아기를 조기 곰돌이 대신에 앉혀두고 사진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아요 ^^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음식이겠죠? 아직 시식은 못해보았지만 메인 디쉬가 따로 있는 점도 마음에 들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식대와 주류를 할인해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
다음에 시식신청해서 먹어보려구 해요..^^ 뷔페 모습도 고급지네요 ㅋㅋㅋ
친절하게 수유실도 따로 있답니다~~
이제 장소 결정은 했으니 조금씩 돌잔치 준비하려고 합니다. 돌잔치 준비하시는 맘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