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우리 아가가 하도 이불을 걷어 차버리고 잠을 자서
분노의 검색질 끝에 구입한 한스펌킨스 수면조끼에요
잘때는 무조건 편한 것으로 입혀야 한다는 생각에 제일 큰 사이즈로 샀던 것 같아요.
처음엔 잘 입히고 재웠었는데
우리 아가가 워낙에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려서
며칠 입히다 안입혔네요.
물론 여름이 되어서 입힐 필요성이 없어졌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봄가을이랑 겨울에는 아주 유용할 아이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