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리더스 웨딩홀 답사후기에요~^^

조회 5286 | 2012-06-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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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2012년9월8일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어뭉입니다.

돌잔치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첫째니까!!!

양가어른들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려고 생각했었는데요^^

인원을 계산해보니 적은 인원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돌잔치를 해줘야겠다 했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 알아본지라.. 장소도 시간도 마땅히 맘에 드는 곳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총 10군데를 뒤졌습니다만..ㅜㅜ)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이 리더스웨딩홀에서 돌잔치를 진행 했던 것을 기억하고

인터넷으로 검색 후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이 얼마나 꼼꼼하시고 기억력이 좋으신지.. 더군다나 친절하시기 까지!!!!!

제가 정말 좀 깐깐해서 여러번 전화드리고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친철한 답변,설명 해주셨어요^^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이제부터 간단명료! 자세히! 리더스웨딩홀의 답사가 들어갑니다!!ㅎㅎ

 

-장점-

1. 착한 식대 ★★★★★

   네 정말 착합니다. 돌잔치를 진행하게 되면 돈이 진짜 이만저만이 아닌거 알고계시죠?

   근데 리더스웨딩홀은 26,000원의 저렴한 식대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

   실수 있습니다.^^ (사실~ 코스요리 아니고서야..부페의 음식은 정말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그런데 가격까지 저렴해주시니 정말 최고입니다.^^)

   6-12세 소인은 13,000원 소주,맥주 3,000  음료수 1,500 으로 주류는 먹은만큼 계산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저희 계산기 두들겼을때 그리 많이 나오지 않더라구요..ㅎㅎ

2. 착한 돌상차림+부대비용 ★★★★★

   자꾸 착하다 하니 먼가 이상하긴 한데요^^; 진짜 착한걸 어쩌겠어요~ㅎㅎ

   제가 몇몇 군데 알아본 바에 의하면 돌상에 모두 생과일과 떡이 들어가고도 돌상차림이

   30만원인 곳은 구경하지 못했거든요~ 근데 리더스웨딩홀은 그러하답니다.

   그리고 돌상+풍선+포토테이블+빔,영상,음향+이벤트사회자 등 이 패키지가 모던은 40만원

   전통은 70만원에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돌상만 70만원인 곳도 봤습니다..^^a)

3. 좋은 서비스와 2회시식 ★★★★★

   우선 리더스웨딩홀은 시식을 2번 진행한대요. 전화를 해서 찾아뵙기전에 예약하시면 시식

   을 할수 있도록 날짜를 잡아주시구요. 시식하고 돌잔치 진행되는거 보면서 맘에 든다고 생

   각이 되면 예약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또 예약하고 돌잔치가 있기 한달전에 다시 시식예

   약을 잡아주셔서 돌잔치날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리스트 작성해서 드리면 그에 맞게 돌

   잔치 행사날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4. 주차장 ★★★★

   지하와 야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장의 수용대수가 500대가량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고 주차장이 넓을수록 편리함도 상승되니까요^^

   주차 공간 넉넉한 것은 정말 좋습니다~!

  

-중립-

1. 대중교통 ★★★

   단점이라고 보기 보다는 장점에 끼지는 않아서 중립에 두었습니다.

   주차장을 별4개만 준 이유인데요^^; 대중교통 이용시에 역에서 약 7분가량 소요된다니

   가깝다고는 볼 수 없죠. 하지만 웨딩홀이기 때문에 길 찾는것은 쉽다고들 하십니다.^^

   이건 위의 장점들로만 보았을 때 타협할 만한 문제라 생각되어서 중립에 놓습니다.^^

 

 -단점-

1. 홀 ★★★

   요즘은 단독홀이 대세인데요. 리더스 웨딩홀은 단독홀1개와 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조금은 좁다 라고 느끼긴 했습니다만, 다른 돌잔치 답사에서도 느꼈듯이 돌잔

   치 행사 공간이 다른 곳도 그닥 여유롭다!!! 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맘에 들

   었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눈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점으로 채택했습니다.^^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요..

여기까지 제가 리더스 웨딩홀을 보면서 느낀 답사후기였습니다.^^

솔직히 요즘 돌잔치 장소가 많이 생기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죠.

근데 저는 사실 돌잔치 장소가 엄청 화려하고 좋고 하는 것은 그 외관 보다는..

꾸밈의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싸서 좋다, 싸서 나쁘다가 아니라 그만큼의 장단점도 있고 타협점도 생기기 마련이죠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내 자식의 모든것은 잘 해주고싶다'이듯 저 또한 그러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채택하게 되었구요^^

돌잔치를 앞두시고 계신 모든 어머님들~ 이렇게 글로만 읽어서는 사실 모든게 마음에 와 닿

지 않는다는거 무엇보다 잘 알고 계시죠?

직접 찾아가 보시고 느껴 보시고 앞으로 치룰 돌잔치 이쁘고 추억에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제 답사후기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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