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갔다가 립밤 하나 사줬어요
어린 아이들은 발라주면 먹는게 반이라 걱정됐는데
함소아건 천연 성분이라고 해서 그래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돌려서 넣는걸 깜빡해서 제가 발라줬는데요
이제는 자기 혼자 바르고 뚜껑도 잘 닫더라구요
제 립밤은 몇 개를 뭉개더니 자기건 한없이 소중해해요ㅎㅎ
틀 정도는 아니지만 입술이 거칠었는데 많이 촉촉해졌어요
아들냄도 발라주고 싶은데 여자거(핑크색)라고 거부하네요..
파란색 뚜겅이나 무색도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