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래저래 집안 행사, 모임 등이 많아서
집안일을 좀 내팽겨 쳤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오랜만에 다 뒤집고 청소했어요 ㅋㅋ
남편까지 꼬셔서~ ^^;;
항상 청소의 마무리는 걸레질인데,
이번엔 오랜만에 스팀청소기를 꺼내서 해줬어요~
원래 일주일에 한번씩 돌렸는데…. 정말 거의 한달 만에 꺼낸 거 같네요 ^^;
거실 쓱쓱~
저희집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에요!
손잡이 부분의 불 들어온 건 바닥 재질에 따라 스팀양을 조절 할 수 있는데
합판-목재 모드도 있어 나무바닥 쓰시는 분들도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저희집은 장판인지라 집안 닦을 땐 고무-타일 모드에 놓고 닦아요
스팀 팡팡~ 속 시원하게 나와요~
그리고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는 이렇게 핸디스팀청소기로도 분리가 되요!
핸디스팀청소기 본체에 호스와 액세서리를 연결해서
이곳저것 스팀 살균청소가 가능하지요!
저희집은 비데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가끔 스팀으로 비데 소독해주는 거 정말 좋더라고요~
식구가 많아서인지 변기랑 비데가 금방 더러워 지는데.
위생이 중요한 곳이라 스팀으로 이렇게 한번씩 해주면
안심되요 ㅋㅋ
그리고 막내딸 장난감도 스팀으로 한번씩 살균청소 해줘요~
아이들 장난감은 세제 풀어서 닦을 수도 없고…
가끔 한번씩 물티슈로 닦아주기도 하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임시방편이었는데
스팀청소기 산 이후론 가끔씩 이렇게 스팀으로 닦아주니
참 좋더라고요 ^^
오랜만에 집안 싹 닦아줬더니 반짝반짝~ 기분도 상쾌 해요!
이제 다시 부지런한 엄마로 돌아와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