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정이 나홀로 파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인 결혼식에 참석했고, 이후 2주간 파리에서 복잡한 마음도 달랬다.
이민정이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3일, 이병헌 사건이 터진 바로 다음 날 프랑스로 향했고, 약 13일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민정의 파리행은 예정된 스케줄이었다.
오래 전에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약속한 것.
하지만 이병헌의 50억 스캔들이 터지자 앞당겨 출국했고, 오랜 기간 머물렀다.
이민정의 측근은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마침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파리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왔다"고 전했다.
아....
이병헌이라는 배우.. 정말 다시봤어요..
결혼 전에 스캔들이야 그렇다치지만..
결혼 후에는 그러면 안데지~~ 암만 배우라지만~
부부간에도 의리가 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