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숙소 근처를 찍어봤는데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하천이 도시 가운데 흘러서 느낌이 새롭다
일어날때마다 자꾸 놀라게되는ㅎㅎ 윤경은이 신기한 거 보여주겠다고 데려왔을 때 처음본 하천!
이 물이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신기했다
윤경은은 자기가 이 하천 만든것도 아닌데 괜히 뿌듯해하고ㅎㅎ;;
마지막 날이라서 밥종류를 먹기루 하고 숙소 정리하고 나왔다^^
아직 햇빛이 안들어오는 하천~
나중에 오후가 되면 하천에 빛이 들어오는데 물색이 노을빛이라 이쁘다ㅎㅎ
윤경은이랑 3일째 되던날 쇼핑했던 돈키호테랑 가까운 숙소!
돈키호테가 너무 눈에 띄어서 길잃어버릴 일이 없다^^
프렌차이즈 덮밥집 스키야!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보기로 윤경은이랑 약속했던 곳!
완전 기대하구 들어갔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세트로 주문을했다!
샐러드랑 일본식 된장국이 함께나오는 세트~ 윤경은이랑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같아 만족!
파랑 고기가 올려진 덮밥인데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뿌려준 것같아 당황했다;
다 비비면 맛이 괜찮으니까 그만큼 넣어준거겠지.. 뜻이 있으니 많이 준거겠지..하면서 윤경은이 샥샥 비벼줬다~
둘이 똑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으으 느끼해서 많이 못먹었다ㅠㅠ
된장국 떠먹으라고 준 숟가락인데 밥을 떠먹었다.. 많이 못먹구 남겼는데 다음엔 마요네즈가 나오는 메뉴는
시키지 말아야겠다고 윤경은이랑 약속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