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군데 물어보고 싸이트도 찾아보고 집과 가까운곳을 찾다가 세레체를 직접 찾아가봤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쁘게 꾸며진 진입로와 간판이 보이더군요
포토존과 예쁜 장식들도 보였답니다.
안에 조그마한 상담실에서 스케줄과 이벤트 등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답니다.
크게 음식대금(전체적 비용의 가장 큰 부분으로 부가적인 요소가 포함), 상차림관련 비용(두군데 업체중 선택), 답례품(추가 상담) 이렇게 3part로 나눌 수 있더군요..
참고로 평일(월요일~ 목요일)과 주말(금요일~ 일요일)의 금액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상담하시길 바래요
아마 이벤트가 주로 평일에 있는 듯 싶더군요...
우선 뷔페 비용은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2~3천원차이로 두가지 음식이 추가되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뭐 기본적은 음식은 전부 갖추어진 상태에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 ~^^
상차림 관련 해서는 저희는 두 업체중 파티웨이에전통 돌상으로 선택했답니다.
상차림에 관해서는 따로 파티웨이와 협의를 해야하더군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대신 약간의 수고는 보너스~
답례품에 관해서도 간단하고 실속있게 말씀을 주셨는데 미리 생각해 놓은 것이 떡이라 상담 받아보니 기본적으로 백설기와 꿀떡으로 팩당 2500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
이렇게 전체적인 틀만 잡아놓고 나머지는 전화로 구체적인 결정을 하기로 했답니다.
나오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후식코너 찍어봤네요...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공간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더군요 그래서 또 한장 찰칵 ^^!
역시 중요한건 행사와 식사가 이뤄질 룸이겠죠
당시 행사가 없어서 아쉽긴했지만 공동 부페가 아니고 룸마다 따로 이뤄지는 붸페라 사람들이 덜 밀리고, 조금 덜 복잡해지는 점이 맘에들더라구요
저희는 고향에서 돌잔치를 하는게 아니라 간소하게 주변 분들만 모실려고 40명 정도로 예약을 했답니다. 정한 인원의 20%정도 까지는 감당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밑에 사진은 복도에서 안을 봤을 때~
음식을 맛보고 싶었는데 아기 때문에 급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행사여부를 확인 못하고 무작정 찾아가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다음 행사 날짜를 듣고 가능한 한번 더 찾아가 보고 싶더군요...
다른 곳에 올라온 답사에 음식이야기가 좋게 올라온 글을 접하고 선택한 거라 약간 안심되기는 하답니다.
여기까지 준상맘의 세렌체 답사 후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