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레이더=여배우 A, 후배의 청출어람에 속쓰린 사연은?

조회 4586 | 2013-11-0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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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보다는 실리?’ 배우 A가 후배 B 때문에 속이 쓰리게 됐습니다. A는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소속사 신인들을 많이 출연시켜 줬는데요. B 역시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A가 출연한 드라마로 이름을 알린 B는 이후에도 A의 영화에 거푸 캐스팅됐고, 최근에 가장 ‘핫’한 배우로 부쩍 성장했습니다. B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A와 함께 찍었던 CF까지 단독으로 찍게 됐는데요. 한 연예 관계자는 “A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에 B가 합류했던 것인데 결국 A의 밥그릇을 빼앗은 모양새가 됐다. 신인시절부터 B를 이끌어준 A로서는 다소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구나 A가 소속사를 떠난 뒤에 벌어진 일이라 앙금이 쌓일 것 같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인기 가수 C가 겉보기와 달리 거친 욕설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찌감치 ‘일’을 시작해 무대를 뛰다보니 산전수전을 다 겪어 여간 보통내기가 아니라는데요. 특히 가까운 사람들을 자신을 갉아먹는 ‘돈벌레’로 생각하고, 인색하고 야박하게 행동하는 적이 많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은 가족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한 가요 관계자는 “C가 돈으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어서 일가친척 모두 C의 눈치만 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C만 탓할 수 없다는 거다. 가족들이 C의 사생활을 문제 삼아 돈을 뜯어내는 일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한동안 하는 작품마다 흥행이 저조했던 배우 D가 모처럼 함박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최근작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D는 이 작품을 하기 직전까지 안절부절 못했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좋은 기사가 나와도 작품 홍보와 상관없는 것이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지금 이런 기사가 나올 때가 아니다”라며 안달복달했다는군요. 어쨌든 D의 출연작이 오랜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이를 계기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 연예인에게 성형은 자연스러운 것일 정도로 많은 스타가 남몰래(?) 병원을 들락날락하는데요. 인기 여배우 E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E는 ‘절대로 성형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집해 소속사 관계자의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E는 자연 미인으로 소문나 있어서 굳이 성형 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소속사 측의 욕심은 적당한 시술을 했으면 하는 것인데요. 한 연예 관계자는 “E의 경우 풍만감이 다소 과한 게 옥에 티로 보여진다. E의 측근들이 하나같이 ‘병원에서 간단한(?) 시술을 받지 않을 거라면 운동이라도 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걸그룹의 멤버 F가 조신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일회성 만남을 즐긴다고 합니다. F는 팬이라면서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는 남성 팬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사진을 보내달라”며 연락처를 주고 받은 뒤 나중에 만나서 뜨거운 밤을 보내곤 한답니다. 이에 다른 동료 멤버가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따끔하게 충고를 하고 있다는데 과연 그 버릇(?)이 고쳐칠지 의문입니다.

 

 

◇인기 남자 배우 G가 보기보다 작은 키여서 항상 키높이 구두를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G는 최근 출연 작품에서도 키높이 구두를 신고 촬영했는데요. 상대 여배우가 키가 작은 편이 아닌 데다 항상 하이힐을 신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연예계 관계자 중 F와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대부분 방금 전까지만 해도 훤칠했던 G가 신발만 벗으면 모양새가 달라져 ‘생각보다 키가 작다’고 고개를 갸웃하기 일쑤라고 합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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