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달려오신 아버지

조회 2135 | 2011-01-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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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 어제 밤부터
축...늘어져서는
지금도 응급실에 누워 있지요....

새벽에 바쁘게 간 우리 부부도 부부지만
아버지께 연락 드리니
정말 전화한지 수분만에 오신것 같아요.
얼마나 빨리
헐레벌떡 오셨는지 숨이 턱에까지 차시구요....

장군님 걱정은 우리 부부뿐 아니라
우리 아버지께도 컷나봐요.

출근하고 난 우리와는 달리
지금도 아들곁을 지키는건 아버지시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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