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은 20개월

조회 2758 | 2011-01-03 19:45
http://www.momtoday.co.kr/board/1960
시간이 잘간다...잘간다...
아들이 자라는것 보다 잘 갈까요....
우리 장군님이 자라는것 보는게
정말 낙인것 같아요.
키도 재어보고
몸무게도 재어보면서
일주일 일주일 달라지는 모습 보는게
정말이지 너무 기쁘고 즐거웠는데

아프다고 울고 있고
축...쳐져 있는것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평소에 예방접종말고는 병원에 잘 가지도 않던 녀석이
이렇게 아프고 응급실에 누워있고...

몸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마음은 벌써 아들곁에 있네요...
얼른 마무리 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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