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놀란’ 남 농구, 16년만 중국 넘다 .

조회 3001 | 2013-08-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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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농구선수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16년만에 꺾었습니다.

김선형이 화려한 기술로 분위기를 띄웠고, 노장 김주성이 마무리했습니다.

1분여를 남기고는 천금같은 가로채기를 성공시켰고, 24초를 남기고는 승부를 결정짓는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63대 59의 짜릿한 승리, 우리나라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16년만에 꺾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내일 이란과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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