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김
아주 파란 하늘이
아주 높은 하늘이
내마음속에 있습니다
아주 깊은 바다가
아주 넓은 바다가
내가슴속에 있습니다
하얌이 구름이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양떼처럼
뭉실 뭉실
떠 다니다가
잠시 앉아 있는데
바람이 쓰~욱
저 만치
밀어 놓으셨네요
하늘호수엔
무엇이 있을지
파랑이 물감이라도
풀어 노았는지
이리 저리
휙~휙~
붓을 휘둘러
물고기도
꽃들도 그려놓고픈데
하얌이구름도
내 마음도
모르는 하늘호수엔
누가 있을까요..
아주 파란 하늘이
아주 높은 하늘이
내마음속에 있습니다
아주 깊은 바다가
아주 넓은 바다가
내가슴속에 있습니다
하얌이 구름이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양떼처럼
뭉실 뭉실
떠 다니다가
잠시 앉아 있는데
바람이 쓰~욱
저 만치
밀어 놓으셨네요
하늘호수엔
무엇이 있을지
파랑이 물감이라도
풀어 노았는지
이리 저리
휙~휙~
붓을 휘둘러
물고기도
꽃들도 그려놓고픈데
하얌이구름도
내 마음도
모르는 하늘호수엔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