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2 02:06
지난주 이번주에 시부모님 생신이 연달아 있어서 일주일 간격으로 생일상을 차렸다.
어머님은 하지 말라 하셨지만 또 그건 아닌거 같아서 이것저것 했는데 오늘 완전 지쳐버렸다.
하지만 아들 웃는거 보니 또 힘이 나네!
요 녀석도 엄마아빠 따라 밖에 여기저기 다녀서 힘들고 피곤할텐데 아프지 않고 잘 커줘서 고맙다.
카시트에 앉혀놔도 칭얼거림도 거의 없고,
조용히 잘 앉아있는데...
오늘 힘들었는지 집에 오는길에 많이 칭얼거려서 맴찢 ㅜㅜ
어머니 생신축하하고 집에오니 완전지쳐서 연우 수유하고 같이 푹 잤다.
저녁 8시 다되서 일어나서 남편과 결혼기념일 폭풍치콜~~ㅋㅋ
오늘도 알차게 보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