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이나 비슷하겠지만 아이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내 배 아파서 낳은 아이지만 취향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쏘서, 바운서, 유모차 같이 몸에 닿는 용품들은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지라 함부로 구입을 하거나
또 선물을 받은 것도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빌려서 써볼 수 있는 구독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묘미 베이비패스를 구독해서 쓰는 중이에요.
월 69,000원에 육아템 3개 구독하는건데요.
(요즘은 첫 달 구독료 50%기간이네요)
월 1개씩은 교환도 가능하고요.
이 서비스 이용하고나서 삶의 질 확실히 높아졌어요.
모바일 앱으로 쇼핑하듯이 고르고,
택배로 집까지 보내주고,
나중에 반납할 때도 구독기간 끝나면
알아서 수거해주셔요~
제품도 여러 사람 쓰는 느낌 안 들게
진짜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전에 시청에서 육아용품 대여 한다 길래
참여했다가 맘에 드는 브랜드 제품도 없고
경쟁률도 넘 치열한데 제품도 별로 깨끗하지도 않아서
되게 실망했었거든요. 그리고 운전 초본데
힘들게 힘들게 차 몰고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썩 유쾌하지 않아요~
묘미 베이비패스는 이러쿵저러쿵 없어서 참 좋네요.
구독 낯설거나 어려운 거 전혀 없고요.
포장 박스 만약에 훼손되더라고 원가로 구매되고 요건 배송비 무료라니까
전혀 복잡할거 없네요~
구독 해보실 분들은 쪽지주시면 제 아이디 알려드릴게요.
추천인으로 등록하시고 1만원 추가할인 받으세요.
저는 엘포인트 1만점을 받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