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빌려서 쓰는 구독서비스 정말 편하네요

조회 3264 | 2019-10-28 14:27
http://www.momtoday.co.kr/board/59450

어느 집이나 비슷하겠지만 아이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내 배 아파서 낳은 아이지만 취향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쏘서, 바운서, 유모차 같이 몸에 닿는 용품들은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지라 함부로 구입을 하거나

또 선물을 받은 것도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빌려서 써볼 수 있는 구독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묘미 베이비패스를 구독해서 쓰는 중이에요.

월 69,000원에 육아템 3개 구독하는건데요.

(요즘은 첫 달 구독료 50%기간이네요)

월 1개씩은 교환도 가능하고요.

 

이 서비스 이용하고나서 삶의 질 확실히 높아졌어요.

모바일 앱으로 쇼핑하듯이 고르고,

택배로 집까지 보내주고,

나중에 반납할 때도 구독기간 끝나면

알아서 수거해주셔요~

제품도 여러 사람 쓰는 느낌 안 들게

진짜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전에 시청에서 육아용품 대여 한다 길래

참여했다가 맘에 드는 브랜드 제품도 없고

경쟁률도 넘 치열한데 제품도 별로 깨끗하지도 않아서

되게 실망했었거든요. 그리고 운전 초본데

힘들게 힘들게 차 몰고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썩 유쾌하지 않아요~

 

묘미 베이비패스는 이러쿵저러쿵 없어서 참 좋네요.

구독 낯설거나 어려운 거 전혀 없고요.

포장 박스 만약에 훼손되더라고 원가로 구매되고 요건 배송비 무료라니까

전혀 복잡할거 없네요~

 

구독 해보실 분들은 쪽지주시면 제 아이디 알려드릴게요.

추천인으로 등록하시고 1만원 추가할인 받으세요.

저는 엘포인트 1만점을 받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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