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열렸던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팀버튼 전시회'
윤경은이 자기 현대카드 있다며 같이가자고 했었는데 다녀오길 잘했다^^
여자둘이서 서울시립미술관 찾아헤맬거 생각하니 너무 웃겼는데
지하철역 내리니 사람들이 많이가는 쪽 따라가니 자연히 나와서 당황했었다
사람도 많고 매표소 줄도 길어서 따뜻한 커피한잔 사서 대기하자구 윤경은이 그랬는데
우리 윤경은 정말 똑똑한것같아! 따듯한 커피 없었으면 얼어죽을뻔했네ㅠㅠ
입장 성공!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걔다가 내부는 사진촬영금지라서 밖에서 많이 찍구 들어가자구 윤경은이랑 합의를 보고
서로 양쪽으로 갈라져서 사진을 마구 찍었다!
윤경은 카메라가 더 좋은데 용량은 내가 더 많이 남아서 내껄로 찰칵찰칵!
현대카드에서 컬처프로젝트를 많이하는것같아 이번기회에 현대카드를 하나 만들까 심히 고민중..
잘쓰는 않지만 이렇게 전시나 공연할때마다 꼬박꼬박가는데 할인도 받고 좋을거같다
윤경은이 자꾸 추천하는데 그냥 하나 만들어버릴까보다!
4시쯤 전시보러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하구 카페앉아서 수다떨다가 나오니 벌써 저녁이였다
입구에 불켜놓은게 너무 멋있어서 윤경은이 한컷 찍어서 보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