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후기가 늦었네요.
10월 6일 늦은 6시 화성 동탄에 있는 애스톤 웨딩하우스에서 이쁜 원이의 돌잔치가 있었답니다. ^^
홀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유모차도 넉넉히 지나갈 수 있던게 좋았어요.
전통돌상도 아니고 풍선도 안해서 허전할까 싶었는데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
홀 밖에 뷔페 장소도 넓었어요. 세개의 홀이 같이 써도 그다지 좁다는 느낌 없이.
손님이 너무 많이 오셔서 이 공간에도 저희 테이블을 잔뜩 놓았더랬죠. ^^;;
테이블도 이 정도면 알찬 듯.
엄마표로 채워야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는.. 이정도만 준비했어도 다들 놀랐다는~ ^^;
태교일기부터 300일까지 네권의 맘투북과,
아가 동화책 5권으로 채운 테이블~
답례품 주문한 곳에서 만들어준 포스터.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해주네요.
자질구레한 것은 쓰지 않았지만, 포스터는 어차피 만들어야 했던 거라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홀 입구에 세워두었던 원이 실물과 테이블 위에 세워두웠던 타이틀.
돌잔치 하루 전에 뚝딱 해치움~ ^^
셋 다 의상은 동탄 '베이비버버리'에서 대여했어요.
아가 모자, 신발, 악세서리 잔뜩 챙겨 보내주시더라구요.
한복보다 가볍고 좋은 것 같았지요~
제 헤어메이크업은 역시 동탄에 있는 '베라수 헤어메이크업'에서 했구요.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돌잔치 장소와 10분내의 거리에 있고 가격도 착해서 가뿐한 맘으로 이용했습니다.
우리 원이는 마이크를 집었답니다.
사랑과 축복 속에 즐거운 돌잔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