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4월 22일(일) 오후3시
1.장소: 워터플라워 신림점 (http://cafe.naver.com/wf8822)
장소는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하자 마음 먹고 그냥 다른 생각도 안하고 6개월전에 돌업체 계약했다가
우연치 않게 동네언니랑 워터플라워에 알아보러 같이 가게됐어요~
아직 오픈전 공사중이라 암껏도 못봤지만 오픈전 혜택이 일단은 넘 괜찮았구요 돌상도 무료로 였구 메인요리도 괜찮고 오픈하고 시식때 인테리어나 음식맛이 별로면 취소해주신다는 말에 그만큼 자신 있어하시는거 같아서 집에와서 고민하다가 취소하고 계약하게 됐어요~
시식때도 만족스러웠구 홀도 넘 깔끔하고 이뻐서 바꾸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돌잔치 치루고 나서는 더더욱 칭찬 많이 들었네요^^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나 사회자분도 넘 잘해주셨고 일하시는 분도 싹싹하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실장님께서 편의를 많이 봐주셔서 넘 편하게 했어요^^
위치도 전철역에서 가깝고 주차장도 잘되어있었구요 끝나면 먹을 음식 셋팅해주시면서 정리 깔끔히 해서 잘 포장해주시고 떡도 친인척 어르신들께 드릴수 있게 나눠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아 주드라구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베이스홀
2.드레스: 루이엔젤 (http://www.luyangel.com/)
드레스 역시 고민 정말 많이 했어요...딸이면 커플을 입었을테지만 아들인지라...워터에서 찜해놓은거 입히기로 맘먹고 열심히 알아봤어요~친구도 많이 도와줬구요^^
그래서 고른곳이 루이엔젤이예요~공구원으로는 가격할인은 크지 않지만 공구장으로 열시미 해서 10인공구로 무료대여했어요^^
피팅이 가능하다는거에 만족스러웠구요 드레스 자체도 다른곳과 다르게 고급스럽고 독특하드라구요~
첨 하려고 했던건 로맨틱여신이라는 롱드레스였는데 제가 피팅예약할때쯤 신상이 들어와서 총 세벌 예약하고 가서 티파니로즈로 결정했어요~일단 원단이 얇아 비친다는 단점이 있지만...색감이나 디자인이 독특하면서 화사했어요~티아라 역시 고급스러웠구요 드레스에 마춰서 악세사리도 보내주시드라구여~저한테는 조금 짧았지만 다른분들은 더 이쁘셨을꺼예요^^
친구는 미니 드레스 딸램이랑 마춰서 입었는데 고급스럽고 이뻤거든요~턱시도 롱 미니 티아라 다 고급스럽고 이쁜듯해요~
3.헤어&메이크업: 황후메이크업 (http://cafe.daum.net/hwanghu-up)
헤어&메이크업 역시 돌잔치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제가 알아본건 아니지만 동네언니가 알아보구 저랑 같이 사이트 보면서 고른곳이 황후였어요~
메이크업은 비슷비슷해 보이드라구요~올림머리가 다른곳에 비해서 이뻐서 선택하게 됐어요~
며칠전부터 확인전화 주시고 비바람 몰아치는 날인데도 일찍 오셔서 해주셨구요 제가 애땜시 준비사항 제대로 못해드렸는데도 넘 잘해주셨어요^^
메이크업은 티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부탁드렸구요 드레스 보시고 입은거 보시드니 그에 맞게 색감 표현해주셨어요~머리는 제가 결정을 못했는데 드레스에는 똥머리가 가장 이쁘다고 말씀해주시드라구요~
똥머리로 이쁘게 해주시고 악세사리 고정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시드라구요~
정한것도 없었는데 알아서 어울리게 잘 해주신거 같구요 주변사람들도 넘 이쁘게 잘됐다고 칭찬해주시니 기분도 넘 좋았어요^^
4.답례품: 해피타올 (http://www.happytowel.com/)
답례품 고민 많이들 하시죠~저 역시 이것저것 고민 많이하다가 어정쩡한거 해서 욕 먹느니 심플하게 수건했어요~
썩는것도 아니고 수건은 문안한거라 욕은 먹지 않으니까요...ㅋ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비교하고 사이트 다 들어가보다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곳이 해피타올이예요~
일단 가격도 너무 저렴했구요~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타올의 두께도 톡톡하고 디자인도 귀요미였구요 자수를 젤 좋은걸로 해도 타 사이트보다 저렴해서 대만족이었어요~
무엇보다!!!!!포인트는 완포장이라는거였구요 전 아가발무료 포장 신청했어요...ㅋㅋㅋ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걱정했는데...생각보다 넘 좋아서 정말 대만족이었네요^^
초대장도 따로 해주시고 돌잔치 특별 서비스 역시 굿이예요~후기 이벤 역시 좋구요~
저렴한 가격에 포장도 다 해주시고 이만한곳 없겠죠^^
5.스냅: 린베이비스튜디오 ( http://www.lyn-studio.com/)
많은분들이 하시는 곳이죠^^자연스럽고 이쁘게 찍힌 사진들이 넘 많에 들었구요 가격도 착한편에 속하드라구요~
저희도 50분전쯔음 도착했는데 저희보다 먼저오셔서 사진 찍고 계셨구요 두분이서 너무 꼼꼼하고 열심히 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용~식사도 못하시공...ㅠ.ㅠ안쓰러웠다는~
계속 신경써주시고 저희 아들 사진 한장이라도 더 찍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저희아들의 돌치레땜에 보챔이 심해서 시간도 많이 지체되구 늦게 끝났는데도 감사하게 끝까지 계셔주시고 신경써서 찍어주시드라구요~
친정엄마도 스냅 넘 맘에 드신다면서 저렇게 열시미 하는 사람들도 있냐면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셨다는...ㅋ
젤 맘에 드는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