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우리남편 덕분에 완벽한 아침식사 대변신~!

조회 4291 | 2012-04-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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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장난끼 많은 남편 덕분에 웃는날이 더 많은 저희는 닭살부부에요^^
3년이라는 결혼생활동안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남편이 그만큼 잘하거든요~ 화가 나다가도 장난스레 넘어가는
남편을 보면 스르륵;; 화가 풀리곤해요 ^^

요즘 제가 다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서로 일때문에 바쁜날을 보냈어요 ^^
 

 

 

 

전에는 남편이 출근할 때 아침상도 차려주고 했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소홀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 싶어 아침에 든든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마트에가서 그래놀라를 구입했어요~ 

 

 


몸에 좋은 통곡물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아침에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고 갈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또 상큼한 열대과일이 들어있어서 고소하면서도 코코넛을 좋아하는 남편에게 딱! ^^
열심히 장을 보고 들어가는데..
집앞에서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손에도 그래놀라가 들려있더라구요^^
저는 후르츠코코넛을 샀는데 남편은 블루베리를 샀더라구요^^;;
어? 제가 살때는 블루베리가 없었던거 같은데...;;
뭐지? 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그러는거에요~ 
  
 

 

 

 


" 오셨습니까부리~!!!! 까부리~! ㅋ" 하면서 재롱을 피우는거에요~
문앞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 저도 받아춰줘야겠다 싶어...
 
" 여보!!! 여기서 이러지마보~ 마보이~ "
 
" 알겠습니다람쥐~ 다람쥐~ " 하면서 장난스레 퇴근인사를 했죠~ ^^
 
요즘 저희가 꺾기도에 빠졌어요!

 

남편에게 왜 사왔냐고 물었더니..
제가 아침에 아침밥도 못먹고 출근하는걸보고 사왔다는거에요~
ㅠ.ㅠ 힝~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던가요?! 어쩜 이렇게 척척! 잘맞는지^^^^
저는 남편을 위해서 남편은 저를 위해서 그래놀라를 사왔으니 말이에요~
남편이 자기 안 챙겨줘도 되니까 아침에 꼭! 먹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아침이 든든하다구요~
^^

 


집에들어가 남편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cf에서 그래놀라 블루베리가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남편이 사들고온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새로 나온거였어요~
요즘 블루베리가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라고해서 많이들 챙겨먹는다는데~ ㅋㅋㅋ
우리남편 센스돋네요~!ㅋㅋㅋ
 

 


그 후로 남편이랑 저는 아침마다 그래놀라로 든든하게 완벽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있어요^^
가끔 먹여달라고 할때 열심히 턱받이해서 우쭈쭈~ 하면서 먹여주고 있어요^^
이놈에 장난끼…ㅋㅋㅋㅋ

그래놀라 후르츠코코넛 다먹고 이제는 그래놀라 블루베리로 든든하게~! ㅋㅋㅋ
흠... 그래도 남편이랑 제가 먹는거라 블루베리가 어디에 좋은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그래놀라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를 보게되었어요^^ 

 

 

 

 

이벤트도 간단한 이벤트라서 참여하기도 쉽더라구요^^
남편도 참여하고 저도 참여하고! 당첨확률이 혼자보다는 둘이 더 높자나요^^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http://postgranola.co.kr/

아침식사 걱정없이 그래놀라 덕분에 속은 든든! 남편덕분에 마음도 든든하네요~
완죤 행복해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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