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3월달이 돌잔치였어요^^
코로나때문에 6월달로 연기를 했죠
첫째이고 또 양쪽집안 식구들도 많은터라 80명 잡고 예약했었는데 최소인원도 반으로 줄여버리고 우여곡절끝에
미뤄놨던 시식도 하고 왔네요..
일단 은평구나 서대문쪽은 제가 바라던 가격대의 돌잔치 전문점이 마땅치 않았어요
인터넷으로 눈이 빠져라 검색해서 영등포에 있는
더블유페스타로 답사를 갔었습니다.
서대문인 저희 집에서 20분거리고 또 인천에서도 가깝고
강남쪽에서는 좀 멀지만^^ 찾기도 쉬워서 여기다 싶었습니다
주자장으로 아주 넓고 (다만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운전이 초보인 사람들은 좀 힘들듯 했어요) 무료라는 장점도 있었고요
홀도 5개의 홀이 다 이뻤어요!!! 홀에 어울리게 돌상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는 전통상으로 예약했지만 현대식도 고민이 될만큼 다 세련되고 좋았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당일예약하고 몇개월이 흘러.. 시식하고 왔어요~
제일 중요한게 음식이었거든요!!
가짓수도 많았고요 이유식 구간이 따로 있어서 아기 밥은 걱정 안해도 됐구요~
사람들이 처음에는 줄을 서서 드셔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잠깐 그러고 두번째 접시부터는 느긋하게 음식퍼왔어요~
스테이크라고 먼저 주셨어요~함박스테이크더라고요^^ 먼저 챙겨주시는 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요
입구에 열체크하고 손소독하고 들어가고요~!!
암튼 이래저래 하나 빠지지 않았던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