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동생, 살아있었다..강민혁에 "매형!"

조회 2809 | 2017-09-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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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송은재(하지원) 동생 우재(이민호)가 살아있었다.

28일 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19회가 방송됐다.

18회 엔딩에선 은재가 철거 현장 건물 붕괴 사고 뉴스 보도를 접하며 부상자 명단에서 동생 우재의 이름을 발견했다. 이후 병원으로 내달린 상황.

우재는 무사했다. 먼저 병원에 도착한 곽현(강민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미친 거 아니에요? 어떻게 우리 누나 같은 사람이 여자로 보여?"라고 묻기도 했다.

우재는 현에게 "매형"이라고 부르며 누나에게 사고 당한 일은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으나 은재가 병원을 찾아 금세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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