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출근시키고 아이들도 학교 보내면 왜 이렇게 집이 썰렁한지~
혼자 있는데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 놓기도 그렇고 그러네요.. ^^:
그래서 보통 이 시간에 반찬 만들거나 보리차 끓이거나
청소하고 열심히 움직이면 좀 따뜻해 지더라고요 ㅋㅋㅋ
요즘엔 스팀청소기 열심히 돌리고 있어요~
스팀청소기 돌리면 정말 땀까지 날 정도로 더워져서요~
역시 겨울엔 스팀청소기 돌리는 맛이 있어요!
집도 따뜻해 지고 더불어 집도 깨끗해 지고 ㅋㅋ
게다가 저희집 올해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로 바꿨는데
뜨거운 스팀도 빨리 나오고 청소 내내 스팀도 계속 빵빵해서
너무 좋아요!
스팀맙 2in1 제품인데~
저희집은 나무바닥이라 이전에 있던 스팀청소기 쓰고
바닥이 몇 군데 우는 곳이 생겼었는데..
이번에 바꾼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는 나무재질 스팀모드가 있어서
그런 걱정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스팀청소 다 끝나면 걸레는 이렇게 뒤쪽 라벨을 발로 밟아서 떼어내면 되요 ㅋㅋ
센스있죠?
2~3일에 한번씩 돌려도... 항상 걸레는 이렇게 까매지더라고요 ㅜㅜ
겨울이라 문 닫고 산다고 해도..이렇게 까만 먼지는 계속 들어오나 봐요..!!
이런 거 보면..이젠 그냥 걸레질만 하면 찝찝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핸디스팀청소기로 분리해서
스팀으로 화장실 청소도 해줬어요~
화장실 벽은 잘 안 닦아 주게 되는데..
가끔 보면 꼬질꼬질 얼룩이 많이 생겨있더라고요~
이렇게 창문 닦는 거 연결해서 닦아주면 구정물이 줄줄…
새로운 타일로 탈바꿈 되요.. ^^;;
그리고 물 때 제일 많이 끼는 세면대!!
여기는 정말 2주일에 한번 정도는 닦아줘야 되요~
안 그러면 정말 누렇게 물 때 엄청 끼더라고요!
예전엔 화장실은 락스로 청소했는데
요즘엔 스팀으로만 하니깐 더 위생적이고 좋더라고요~
냄새도 안 나고!
저처럼 낮 시간에 혼자서 집에 추우신 분들 ㅎㅎ
스팀청소기 돌려보세요~~
ㅋㅋㅋ
화장실 청소까지 했더니 땀이 더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