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벼락치기로 몇날며칠을 꼬박 날밤 새며 겨우 완성한 맘투북이네요..
처음 맘투북을 편집할때는 정성스레 포토샵으로 얼굴 따고 꾸미고 하느라 한장 편집하는것도 엄청 신경을 썼었는데
요즘은 거의 포토스케이프로 작성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맘투북이 통일성을 갖게 되네요. ㅋㅋ
지난번 맘투북에서 좀 밝게 편집을 했었는데 맘투북을 받고나서 실망을 했었어요. (첫번째 사진 비교샷 넣었어요. )
얼굴이 뽀얗다 못해 희미해보이고 색바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맘투북 미리보기할때와 실물 차이도 많이 났었어요.ㅜㅜ
초보맘들 맘투북 편집할때 절때 과하게 뽀샤시 하지 마세요~~~
이번에는 너무 어두운 얼굴이 아닌이상 그냥 원 사진을 그대로 올렸더니 결과물은 제 맘에 쏙 드네요..
아직 편집할 사진은 많은데 맘투북을 만들려면 풍선을 또 열심히 모아야 하는 상황.. ...
애기 아빠가 자주 출장을 가시는 바람에 혼자서 일하랴 애들 보랴 정신 없지만
맘투북만큼은 절대 손 놓고 싶지 않네요..
하루하루 커가는 두 형제의 일상들을 매일 사진에 담을 수 없지만 짬짬히 찍어서 이렇게 책으로 남겨놓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