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개월 아이를 둔 초보엄마에요
(이거 사진 사이즈를 줄일 줄 몰라서 자꾸 크게 올라가는데
어떻게 줄이는 건지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ㅠㅠ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ㅠ)
남편 직장동료가 와이프 줄 선물로 셀라피 워터밤크림 사준다고했나봐요
그분 와이프는 항상 쓰던거지만 다 써가는 거 같아서 챙겨주려고 하는거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걸 보고 남편이 애보느라 정신없어서 로션도 제대로 못챙겨바르는 제가 생각나서
같이 시켰다고하더라구요
50ml짜린데 가격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런데 끝까지 말 안해주는 거 있죠?
하지만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봐서 가격알아냈죠 흥
비싼거기만 해봐라 속으로 생각했는데
괜찮은 가격인거같더라구요 질 대비?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진을 일부러 애 낮잠잘 때 여유있게 찍는다고 찍은건데
잘 안 나왔네요..
지금 둘째를 임신중인데요
얼굴에 발라봤을 때 엄청 촉촉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배가 너무 건조했는데 배에도 좀 발라본건 안비밀!
이걸 배에 바르기 너무 아깝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
너무 효과가 좋았는걸요?
제형은 아까 잠깐 보셨겠지만 피부에 올려놓으면 이렇게 되어요
흐르지않는 크림이지만 두껍지않고 답답하지않게 가볍게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흡수도 잘 되는 거 같구요
바르고나면 피부가 촉촉 쫀득해져요 근데 이 쫀득이 끈적거리는 쫀득이아니라
피부 자체가 찰진느낌?
근데 지금 안건데 수분크림 기능 뿐만아니라 탄력이랑 미백기능도 있다네요
남편한테 잘 사왔다고 칭찬해줘야겠어요~
오늘 저녁을 뭐로 해줘야 좋아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