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음 첫째 돌잔치 때문에
여러군데를 답사를 갔다
처음에는 서울역에 있는 곳에
가서 계약을 할라다가 마지막으로 근처에 한군데만 더 가보자 해서
경복궁역(광화문역에서도 가깝다)
에 있는 더 베네치아를 가서 상담을 받고
바로 훅~!! 계약을 해버렸다.
일단 실내 전체가 깨끗하고, 룸도 크고, 주차장도 넓고 해서 좋았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계약을 하고 나와서
음식에 대한 부분은 자세히 보지 못한 불안감을 갖고
몇일 후 시식을 했다
먼저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음식이 깔끔했다. 막 많이 맛있거나 그렇다고 너무 맛없거나 하지는 않아서 좋았다
가지수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뷔페가면 항상 먹는것만 먹으니깐 뭐 나중에는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두번째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을까?를 걱정했다
아무래도 음식있는곳이 좁다 보니 처음에 계약을 할때 그런부분까지
생각을 못해서 불안했던게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내가 예약한 요일과 시간에 일부러 맞춰 시식예약을 하고
시식을 진행했다
근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이것도 통과~!!
결국 시식도 뭐 나름 만족했다
.
.
.
.
하지만
다 좋은건 아니였다.
제일 문제는 바로...
스테이크다.
즉석요리 중에 스테이크가 제일 문제다.
아무래도 냉동스테이크를 쓰다보니, 또한 식대가 다른곳보다 조금 저렴하니
어쩔수 없지만
고기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스테이크가 아닌 마치 돼지목살을 먹는 느낌? 돼지고기였나? 암튼..
이부분은 정말 개선이 되야할거 같다.
스테이크를 먹으면 한접시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나는 남겼다..ㅠ
이것만 아니면 전체적으로 대 만족이다.
정리를 하자면.
1. 주차장이 넓다.
2. 지하철역에서 가깝다(경복궁, 광화문역)
3. 실내가 깨끗하고 룸의 개방감이 좋다.
4. 음식의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면서도 깔끔하다
5. 음식의 맛은 보통이상이라는거..
6. 스테이크는 정말 개선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