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꼭 있는 비상약.
바로 베아제인데요.
집안 내력인지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하면 좀 체하는 경향이 있어요.
손을 따도 제대로 체기가 풀리지 않고.
한번 체하면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경향도 많은데요.
근데 소화제중에 베아제를 먹었는데
괜찮아짐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체할때나 하면 꼭 베아제를 꺼내 먹곤 하거든요.
한번 먹을 때 1~2알씩 챙겨 먹으면 되는데요.
위랑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소화제보다 저한테 더 잘맞는거 같기도 하고
먹기도 편해서 종종 챙겨 먹곤해요.
주황색깔이 정말 이쁘죠?
제형 자체의 크기고 작아서 그런지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뭔가가 잘못된 감이 있어 회사에서 한알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