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약속이 있어서 홍대 갔거든요 ㅋㅋㅋ
친구들과 만나자마자 배고프다며 아우성을 치며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녔지만 식당은 다 꽉차있고
결국 새마을식당 쪽으로 갔어요. 새마을 식당쪽에 인파가 어마어마하길래 가보니 아이유가 요즘 화장품 광고하던 아이소이에서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콘서트 같은걸 하더라구요. 아이유 볼때마다 신봉선 생각만 났었는데 실물로 보고 세명다 얼음상태가^^ 배고픔은 잊고 한시간을넘게 제자리에 있었어요 .
같은 여자인데 어떻게 저렇게 다를 수가 ㅠ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