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대 : 성인 1인당 32000원인데 답사.댓글 후기, 공구 등을 통해 26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요. 현금결재하면 부가세 10% 빼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홀 :
에일린홀(보증 70 최대 92) 수피아홀(보증 80 최대 96, 전통룸) 루시홀(보증 60 최대 88)
발리(보증 100 최대 120) 클라라(보증 80 최대 96) 아라(보증 60 최대 88, 전통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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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에 돌잔치를 하려면 아기 100일 되기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게으르기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지난주에야 부랴부랴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여기저기 좋다는 입소문 듣고 ''까르르스타''를 찾아갔습니다.
올 9월에 오픈했는데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찾기는 쉬웠어요.
이화여성병원 뒤쪽에 있는 가구백화점 2층에 있더라구요.
홀을 구경했을 때도 굉장히 넓고 시원한 느낌도 들었고
인테리어를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메뉴가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메인메뉴로 1인당 한 접시씩 나가고 그 외에 부폐식으로 가운데 로비에서 음식을 가져다 먹는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가운데 로비를 중심으로 6개의 홀이 분리되어 있는데 각 홀마다 다른 분위기로 잘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전통룸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저희는 전통룸으로 예약했어요.
전문 사회자가 있고 인형탈을 쓴 도우미분드링 돌잡이를 할 때 분위기를 띄워주신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행사기간이어서인지 성장동영상 제작에 아기 돌복 무료대여까지 해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주차 문제는 좀 걱정이 되네요.
토요일 저녁에 답사를 갔었는데 주차요원이 주차장이 부족했는지 쌍용역쪽에 있는 다리 밑 시청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주차 안내도 너무 허술한 느낌이었어요.
다리 밑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서 남편이랑 ''주차문제가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래도 내년엔 주차공간이 더 생길 거라고 하고
내년 울 아기 돌잔치 즈음이면 주차 요원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좀 더 정비될 것이라 믿고 있어요.
홀 자체도 단독홀인데다가 화사하고 깔끔하고 음식도 좋아 보였어요.
시누도 ''까르르스타''에 예약한다니 전에 다른 지역에 가봤는데 괜찮다고 좋아하셨구요.
내년 우리 아기 돌잔치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