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육아휴직도 끝이 보이고...ㅠ.ㅠ
둘째의 돌잔치도 다가오네요.
큰 아이 돌잔치를 한 번 해봤던 저는 고민도 하지 않고, 초대홀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때 돌잔치가 넘 맘에 들었었거든요. 손님들도 칭찬 많이 하셨었고, 저희 엄마는 지금도 얘기하세요~
제가 맘에 들었던 이유는요.
첫째, 단독홀이라는 점! 여러 홀이 한 곳의 음식을 먹는 건 번잡해서 정말 싫거든요. 행사에 집중도 안 되구요.
둘째,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이 없다는 점!
셋째, 개별 제공되는 스테이크를 비롯한 음식이 정말 맛있다는 점!
넷째, 완죤 럭셔리한 분위기^^ 지난번보다 더 예뻐졌더라구요.
★ 럭셔리하고 깔끔한 단독홀
정말 제가 강추하고 싶은 단독홀이에요~ 행사 완전 집중 가능!
홀 내부에서 음식도 가져올 수 있어서, 하객들도 음식을 뜨면서도 영상, 행사 모두 볼 수 있거든요~
★ 전통 상차림
큰 애 때는 한복 말고, 원피스 입고 일반 돌상차림으로 했었거든요~
근데 요번엔 전통 상차림으로 해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통 상차림 사진 소개할게요^^
2012년도에 봤던 것보다 훨씬 예쁘고 다양해졌더라구요~
★ 맛있는 음식
사실 저는 애기때문에 많이 못 먹었었는데, 다들 어찌나 맛있다고 하는지 행사 중간에 앉아서 그냥 먹고 싶었어요. ㅠ.ㅠ
요 아래 사진은 즉석메뉴들이네요~ 아~ 배고픕니다.
결혼식보다 더 힘들었던 돌잔치 준비를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서지만...
초대홀의 예쁜 사진들을 보니, 저도 다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전통 상차림도 기대되구요.
제가 전통 상차림 중심으로 글을 올리긴 하지만, 퓨전 돌상차림도 진짜 예뻐졌네요. 다시 하고 싶을만큼^^
저처럼 번잡한 거 딱 질색이신 분들은 정말 믿고 한 번 가보세요. 음식도 진짜 맛있어요. 짱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