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이는 일곱살이예요. 키도 어린이집에서 제일 커요~ 몸무게 또한 또래 아이들보다 월등하게 많이 나가요~
잔병치레도 딱히 없어요~ 밥도 자타칭 '배고픈 괴물'이라 할 정도로 정말정말 많이 먹어요~
배변활동도 무척 잘 돼요~ 잠도 아주아주 많이 자요~
하지만...
솔이를 가졌을 때 솔파는 극심한 비염에 시달렸어요~
그 영향 탓인지 솔이가 두 돌이 지난 무렵부터 환절기, 특히 지금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만 되면
어김없이 비염에 시달리네요.
지난해에는 비염에 이어 축농증 진단까지 받으시고...
그런 솔이를 위해 엄마, 아빠는 잠자는 시간, 식습관, 야외활동 등까지 매일매일 체크하면서
그렇게 솔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답니다.
엄마표 먹거리가 가장 정답이라 믿고 과자나 사탕, 빵 이런건 일체 먹이지 않고
심지어 음식에 간도 안하고 매끼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어 먹였어요~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매일 8시만 되면 재우고
바깥놀이도 한 시간 이상은 필수, 매일 자기 전 마사지도 빼먹지 않았죠.
그런데도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염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올해는 비염 때문에 새벽마다 일어나서 자고 싶은데 못 자겠다고 우는 녀석을 안고
도저히 매번 양약으로 어찌할 수 없어서 한의원 진료까지 받았답니다.
거기에다 우리 솔이 사마귀까지 있네요 ㅠㅠ
번지는 물 사마귀는 아닌데 딱딱한 사마귀가 세 개가 있어요.
또 며칠 전 한의원 가서 여쭤보니 비염도 사마귀도 모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라네요 ㅠ
정말 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잘 하고 키도 커서 면역력 진짜 충만한 줄 알았죠~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걸!!!
솔이는 몸에 열이 많아요~
한의원에서 그러시던데 코 쪽으로 열이 몰려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열이 많은 아이는 열을 빼 주어야 하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어릴 때부터 솔이 홍삼을 먹였네요.
다행스럽게도 마늘은 열이 많은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를 먹이기로 했습니다.
왜냐! 오래 전에 솔파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 마시고 정말 효과를 봤기 때문이죠!
순수하게 국내산 유기농 흑마늘만을 취급하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
무려 40미리나 들어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반갑고 좋네요~ ㅎㅎ
그냥 색만 확인해 보려고 이렇게 따랐는데 아이는 따라 마시는 것보다
파우치를 들고 그냥 마시는 걸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마지막까지 마셨나 확인까지 해 보구요^^
매일 아침 공복에 하나~ 자기 전에 하나 이렇게 하루 두 개씩 꼭 챙겨먹여요.
아니 제가 챙겨먹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챙겨마시더라구요~
참 신기한 것이.. 일곱살 아이인데도 건강해진다고 하니까 스스로 챙겨먹더라구요^^
아마도 맛도 있고 또 스스로도 좋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참 다행인 것이 아직 겨울이 되지 않았는데 미리 만났다는 거예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로 우리 아이 비염도 싹 낫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