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은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통해
가오쯔치와의 첫만남부터 프로포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채림은 "저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면서
제 생각을 확 바꿔놓은 사람이에요"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채림은 "가오쯔치가 한 달 동안 준비한 공개 프로포즈를 받은 날,
아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구나. 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이 친구 역시 현장에 나오기 전부터 울고 있더라고요"라며
한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로서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 채림 언냐.. 왜케 부럽냐...
우리 어린왕자님도 언넝 새 장게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