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저녁, 윤경은이랑 저녁밥을 먹구나서 야식을 먹고싶은 마음에 어떤걸 시킬지 고민하다가
서로 먹고싶은게 달라서 장난치다 거실장에 다리를 부딪쳐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ㅠㅠ
윤경은이 어제 아침에 상태보더니 미안하다면서 퇴근하구 약을 사왔는데 효과가 좋다!!
의사랑 비교적 길게(?) 상담하고 사왔다는 연고!
연고?라기보다는 약간 튜브형 파스에 가까운 느낌!
바르면서 멍든곳을 잘 문질러줘야한다구 했는데
윤경은이 약바르고 문질러주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 참느라 고생ㅠㅠ
웃는 모습이 귀여운 연고상자!
윤경은이 요거 모기물렸을때 발라도된데! 이러면서
다리에 바르면서 좋은것같다곸ㅋㅋㅋ
나는 올해 모기를 안물려봐서 모르겄다
멍들었다고 약바른건 처음인데 효과가 참 좋다!
올해는 요놈으로 윤경은 전용 모기약으로도 쓰고 내 다리에 멍 없애는 용도로 써야지!
투명한 액체! 하지만 줄줄 흐르는게 아니라서 좋다^^
발랐을때 끈적거리지도않고 윤경은이 약간 파스향도 난다구 그랬는데 직접 코대고
킁킁맡아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