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가진 부모님들은 다 같은 맘이겠죠

조회 3793 | 2014-08-05 09:42
http://www.momtoday.co.kr/board/29784

장차 내 아들도 커서 군대를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이런 기사들 볼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내요

우째 같은 사람인데, 사람을 얼마나 두둘겨패서 죽이기까지

그냥 단순히 때리는것도 모자라 치료까지 해놓고 또 때리는

이런 악마같은 행위가 어디 있는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정말 인성교육이 절실한 요즘이내요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야할 내 아이들

피해자도 가해자도아닌 그저 인성이 다져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각 가정에서 정말 잘 해야할것 같아요.

다키운 자식 먼저보낸 부모님 맘이 어떨지....너무너무 가슴아프내요

고인의 명복을 빌구요.

고인의 가족분들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다행히 언론에 폭로라도 돼서....소리소문없이 군대에서 이런일

그냥 묵시되는 일도 많다는데....앞으로라도 이런일이 없었음 하내요

정말 가슴아픕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는게...


윤일병 사건 목격자 진술조서에 따르면 폭행 장면을 목격한 병사만 11명이다. 하지만 아무도 윤일병 사건을 신고하거나, 말리지 않았다. 한 달 넘게 계속된 가혹 행위를 보고도 무시한 것이다.

윤일병 사건 목격자 진술조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일병 사건 목격자 진술조서, 어떻게 가만히 있을수가 있지” “윤일병 사건 목격자 진술조서, 보고도 묵인한 사람들도 처벌받아야 한다” “윤일병 사건 목격자 진술조서, 이건 폭행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