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웃기면서 주사 놓는 의사 화제

조회 2316 | 2014-07-31 23:14
http://www.momtoday.co.kr/board/29645

 

영상을 보면, 아이가 부모의 무릎 위에 앉아 예방 접종 주사를 맞으려고 대기하고 있다.

의사는 아이에게 주사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양손에 주사기를 들고

 숫자를 외치더니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시늉을 한다.

이 모습에 아이는 재미있다는 듯 실실 웃어댄다.

그러자 의사는 이 틈을 타 능수능란하게 주사기 바늘을 아이의 허벅지에 놓는다.

주사 바늘로 인한 아픔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려 하자

의사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아이의 볼을 잡고 흔들다가

갑티슈에서 화장지를 여러 장 뽑아 아이에게 뿌리듯 던진다.

그러자 아이는 이 모습이 재밌는지 울음을 그치고 휴지를 반대로 의사에게 던지며 방긋 웃는다.

이어 의사는 흥얼거리며 아이의 다리에 밴드도 장난을 치듯 능수능란하게 붙여준다.

 

모든 병원 의사,간호사 쌤들이 모두 이랬으면 ~~ 하는 바램입니다~ ^^
난 아직도 주사 바늘이.. 무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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