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과 윤희와 함께 간 전통주막 메밀꽃필무렵

조회 5601 | 2014-07-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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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과 윤희와 함께 간 전통주막 메밀꽃필무렵
  
가게 분위기부터가 맘에들어 바로 달려들어갔습니다~
 
 
 


  
자리를 별로 좋은자리에 않지못해 인테리어 사진까지는 못찍었습니다만....
 일단 메뉴판만봐도 파전의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윤경은과 전 파전 좋아하는데 특히 윤희가 파전 귀신이라는!
좀~퓨전식으로 어디서 볼수없는 특별한 전을 원한 윤경은은 뭔가 대단한 실망을...
 
메밀꽃 필무렵이면 메밀가루로 파전을 만들까하는 착각도 좀 들고~
 

 

 

 


 
 
수전증으로인해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버렸네요...ㅜㅜ
 
일단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양파와 고추를 간장에 조리한..소스?
 
와 함께...김치와 콩나물국이 나오는데요~
 
김치가 살짝 아쉬운 느낌?
 
음........아삭하고 시원하긴한데...맛이 좀 싱거운듯한 느낌입니다~
 

싱거운걸 좋아하는 윤경은은 오히려 갠찬타구 잘먹네요;

 


 
 
일단 주문한것중 먼저나온...
 
동동주!
 
흠......난 살얼음 동동뜬 동동주를 원했다고!!!!ㅜㅜ
 
라고 말하고싶었으나...그냥 먹지요...
 
 
 
전 소심하니까요~-_-;;;
 
 
 


 
 
너무 넓어 철판을 삐져나온,,
 
 
해물고기김치전!
 
  
이렇게 보면 얼마나 큰지 잘 모르시겠지만...
 


 
 
이렇게 보여드리면 대략 감이 오실까요?ㅋㅋㅋ

대충 윤경은 얼굴만하다는~
 
저희 동네 쪼까난 파전집과는 비교가 안돼는 사이즈!!!!
 
그래~이런 인테리어에~이런 분위기에~
 
동동주가 살짝 실망을 줬는데~
 
파전이라도 이렇게 큰! 빅사이즈로 나와야지!!
 
 


 


 
 
동동주 를 미리 세팅해서 목을 한번 축여주시고!!


 

 

 


 
요 사진처럼 보이는 쪼매난 크기가 결코 아닙니다!!!!!
윤경은 얼굴 두개 만한 크기에요~
 
흡사...피자사이즈?ㅋㅋㅋ

 


 
 
 
요로코롬 김치와 양파간장에 어울려서~
 
 
 
대낮부터 동동주를 즐기세요!!!
 
요 도톰한아이를 먹고 동동주에 목을 한번 축이면~
 
크아아아아~~~~~~~~
 
 
 
다음엔...더 맛있는 파전을 시켜먹어봐야할듯...
 
양이 너무많이 둘이 다 못먹고 남기고 나온 불상사가...ㅜㅜ
 
왕대빵만한 파전이 땡기시는분은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래도 파전에 막걸리의 궁합이 최고인데 소주광고?ㅋ
 
  윤경은이 소주를 못먹어 윤희랑 저랑 먹으려다 꾹 참을뻔한....


엥?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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