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쁜 엄마예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돌잔치를 위해서 참 많은 것을 알아보고 비교하고 고민하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는 것이 정상?!인데…
저는 나우베베 부천점 한 곳만 보고 방문해서 예약까지하고 왔다지요..
항상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물건 하나를 사도 고민하는 스타일이고 결혼식 때도 참 많이 알아보고 하는 성격인데 왜 첫 아기 돌잔치인데 이렇게 결정했냐고요? 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저희 가족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살고 있는데 부천까지 와서 돌잔치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예전 친구 돌잔치로 나우베베 (전, 셔먼트리)를 방문하고 괜찮다고 생각했었고 유명인(홍록기대표)이 이름까지 걸어놓고 하는 곳이니깐 조금 믿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댁과 교회가 부천이기도 하지만 큰 결심이었지요.
하지만 지하철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부담을 조금 덜긴 하였답니다.
계약 시,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라는 말에 조금 걱정이 있긴 하였는데 상담해주시는 담당 실장님? 메니저분?들께서 책임지고 마음에 들게 해주신다는 말을 반신반의하며 시식을 위한 이번 방문까지 가슴 조리며 기다리고 고대하고 다녀와봤습니다.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왠걸… 좋더이다!!! ㅋㅋ..
리모델링도 좋았지만 역시 축하해주시러 오시는 지인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 이 점은 정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아가를 위한 포토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식은 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뷔페 중 정말 우수한 편인 것 같아요.
남편도 동의!!
시식 후, 핸드폰 사진기로 아기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돈주고 찍는 사진 못지않게 잘 나온 것 같은데.. 보여드릴까요??
제가 이정도로 찍으면 다른 분들은 아마… 걸작이 나올 듯 싶은데요…
아무튼 나우베베 부천점 답사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백일 후, 진행 될.. 우리 아가 돌 잔치까지도 지금처럼 만족스럽게 잘 부탁드리구요.
우리 모두 승승장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