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 프레베네 돌잔치답사~^^ *
돌잔치 날짜가 정말 코앞으로 오자 부랴부랴 맘이 급해진 맘입니다~^^;;
지역은 수원으로 알아보자해서 3군데 정도 돌아봤는데 2곳 돌아보고
3번째로 프레베네 7층으로 들어서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제 눈 앞에
화사한 나무하나가 보였어요~
느낌은 깔끔. 화사. 그자체~ ㅋ 첫 이미지가 그 나무한테 맘이 갔습니다.
예약실로 들어가 상담을 받고 여기저기 홀을 둘러봤어요.
우선 입구에서 들어서면 부페코너가 있어요~
음식도 깔끔하니 이쁘게 놓여있네요~
바로 접시들고 맛 보고 싶었습니다. ^^ 무엇보다 손님초대를 하는데 음식이 젤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해바라기그림이 있는 디오네룸.
- 와인이 있는 쥬피터룸.
디오네룸과 쥬피터룸은 같은 80석으로 되어있는데 방크기는 쥬피터룸이 조금 더 넓어보였어요~
- 명화그림이 있는 안데르센룸. 여긴 104석으로 되어있어요~
총 6개룸으로 되어있고
좌석이 모자랄 경우 예비룸 24석으로 된 곳이 2곳이 마련되어있어요.
룸은 가는 곳마다 이뻤어요~ 그리고 의자와 의자사이가 넓게 되어있어서 손님들 지나다니기가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 부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룸을 다 돌아보고 한켠에 한복집과 헤어&메이크업하는 곳이 있는데 한 곳에서 모두 다
해결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 옆엔 수유실이 2개나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아기엄마들이 오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역부근이라 교통편도 좋고..
다만.. 주말에 이쪽 골목을 보면 롯데쇼핑(메가박스)과 음식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차들이 들어오기가 좀 힘든건 사실입니다..
뭐 어느 잔치집이나 차들이 몰리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끝으로
아기 100일지남 돌잔치집부터 예약하라는 말을 실감하듯.. 우리 아기 돌날짜에 비어있는 룸이 거의 없어서 '진작진작 알아볼껄..'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