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찬규 교수가 내놓은 그림책『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 제2권. 주인공인 아기 원숭이 몽몽이는 모든 질문을 '싫어', '몰라'라고 대답한다. 그러다, 엄마, 아빠도 몽몽이가 묻는 질문에 똑같이 '싫어', '몰라'로 대답한다. 2권에서는 유아기의 자아 형성과 더불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말 '싫어'와 '몰라'가 상대방을 얼마나 답답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표현법의 중요성을 인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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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준희한테 많이 읽어줬던 동화네요.. 이 책의 시러마녀 덕을 많이 봤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