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돌잔치를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친구들이 좋다고 하는 광진구에 있는 베네스타에 방문했어요. 제가 작년 8월에 갔었는데 많은 홀들이 벌써 예약이 되어 있어, 엄마들이 참 빠르구나 란 생각도 했어요.
베네스타는 돌잔치 전용 여러 홀이 있는데, 저는 손님이 많아서 가장 큰 르네상스 홀로 예약을 했습니다.
다른 아기자기한 홀도 있고, 화이트로 이쁜 홀도 있었지만,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르네상스 분위기, 벽화도 있어 괜찮아 보였습니다.
베네스타는 지하철에서도 가깝고, 지하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고, 홀로 구분이 되어 다른 돌찬치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고, 헤어나 메이크업도 한자리에서 다 할 수 있어서 결정을 했어요.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아이 돌잔치가 많이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