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겪은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이야기 ㅎ

조회 6489 | 2014-03-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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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군대에서 겪은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이야기 ㅎ 

 

때는 2012년 여름. . 이등병때

한창 선임들이 무서운애기하고 겁주던시절이였음..

어느날 불침번을 서는데 선임이 아니나 다를까

대대로내려오는귀신애기를 해주는데

잠시 썰을 풀자면 우리막사에 빨간색공중전화가

네개가 있는데 밤에 근무갈때 그 네개중

마지막 공중전화박스에 절때 led비추지말라는것이였음

비췄다간 남자귀신이 놀래킨다는 뭐

뻔한 귀신애기였음 ㅋ ㅋ



근무를 서면서 실외온도를 체크해야되는시간이

되서 밖에 백엽상을 갔음

근데 마침 빨간색공중전화를 지나쳤음. .

선임이했던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좀 으스스했고 궁금하기도 했음

그래서 의식적으로 일부러 하나씩 열어보고 

led비춰보고 했음 역시없음 ㅋ ㅋ귀신은



안심하고 온도보고 다시 공중전화쪽으로 걸어오는데

갑자기 수화기 잘못내렸을 때 나는 뚜뚜뚜뚜뚜소리가 나는것이였음. .

그때 당시 시간이 새벽2시가 넘은시간이라

아무도 없을 시간이였음. .

 

 

그 소리 듣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소리지르면서 달려왔던기억이. . .

 

그날 잠을 못잤음. .

여러분들도 군대 귀신썰있나요?

 

 

 

 

 

 

 

 

이에 딸린 여러분들의 댓글 ㅎ

  

 

: 옥상가는 계단에 공중 전화기 있었음.  

거기서 2달 선임이 혼자 전화 하고 있었는데 누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거임  

그 선임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내려옴.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기 폐쇄됨.  

 

: 지오피 초소보면 막 알록달록한 초소가 있음

뭔가 화사하고 밝게 만든 다른 초소랑은 다른..

페인트로 막 그림도 넣고 이런 초소는 그 초소에서 핏자국 지울려고

일부러 다른 초소랑 다르게 그렇게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음

  

: 근무복귀하다가 주도로 위에서 누군가 재빠르게 화포차량대로 달려갔음

근데 이상한건 발자국소리가 안들림

일단 후레쉬 키고 쫓아가봤는데 아무도 없고 어디로 갔는지 발자국도 없음

내가 헛것을 봤나 싶어서 옆에 후임한테 봤냐고 물으니

봤다고 하면서 그 그림자에 발이 없었다 공중에 떠 있는거 같다고 함

소름돋아서 바로 복귀하고 생활관에서 잠도못잠

 

: 낮잠 자고있는데 처녀귀신이 다가오길래 잡을려고 손 내밀었더니 도망감.. 화딱지 나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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