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퍼스 드라이 4단계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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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정품체험 기회를 통해 베이비 드라이 4단계를 수령하여 약 2주간 사용했습니다. 저는 하○○과 나○○ 울트라 이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 제품들과 비교하여 설명을 하겠습니다.
1. 기저귀 디자인 : 일단 디자인은 예뻐요. 알록달록 아기들이 이쁜 그림들이 새겨져 있고 길이도 적당합니다.
2. 두께 : 두께는 일반 기저귀보다 얇은 편이지만 울트라형으로 나온 제품보다는 미미한 차이지만 다소 도톰한 편입니다.
3. 벨트 부분도 접착력이 좋아 몇 번 떼었다 붙였다 해도 잘 붙는 편입니다.
4. 만졌을때 느낌 : 처음 만졌을땐 좁쌀처럼 사각거리는 느낌이 나요. 기저귀를 흔들어 보면 살짝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5. 신축성 있는 샘방지막 : 다리 부분엔 샘방지막이 신축성 있게 되어 있어요.
6. 흡수력 : 아기가 밤잠을 자면서 최대 13시간 사용해 보았는데 흡수력은 좋아요. 아침에 기저귀 벗겼을때 엉덩이를 만져보면 찐덕거리기는 하지만 위의 두제품보다는 조금 덜 찐덕거려요.
7. 특이한 몽글이가 있어요 : 기저귀 사용 전에는 좁쌀알같은 작은 알갱이가 분포되어 있는것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흡수제인듯해요. 기저귀를 갈 때 보면 이 흡수제가 몽글몽글 뭉쳐있는데 어떤것은 조금 작게 어떤것은 조금더 크게 뭉침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 때문에 울퉁불퉁 층이 생겨 아기 몸에 밀착이 안돼서 통풍이 잘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8. 단점 : 사용하면서 7번에서 설명했듯이 몽글몽글 거리는 흡수제가 터져 나오든지 기저귀가 날카로운것에 의해 찢어져 아기 피부에 닿아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게 걱정이 되더라구요. 몇일 사용하면서는 원래 그런제품이구나 하고 사용했지만 불안감이 완전 가시지는 않았습니다.
9. 전체평 : 전반적으로 디자인, 벨크로, 샘방지막, 흡수력 등은 만족합니다. 그러나 흡수제 부분은 실제로 새어 나오지는 않더라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