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조회 4814 | 2011-01-31 21:13
http://www.momtoday.co.kr/board/2175

“자녀를 엄하게 가르치는 것은 아버지의 자비이며,

자녀가 아버지의 엄격함을 오해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는 것이 어머니의 자비이다.

자녀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제멋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있는 의지력을 갖게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 이 두 가지이다.”(본문 중에서)


훌륭한 자녀로 성장 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내자식은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겠지요

다른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은 바로 위의 말입니다.

엄하게 가르치는 아버지와 그를 위로하고 안아주는 어머니...

정말 본받아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도 좀 따라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는게 아닐까요...ㅋㅋ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10계명

 

1. 평생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라--서애 류성룡 종가

2. 자긍심 있는 아이로 키워라--석주 이상룡 종가

3. 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운악 이함 종가

4.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소치 허련 가문

5.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퇴계 이황 종가

6. 세심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고산 윤선도 종가

7.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다산 정약용가

8.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라--호은 종가

9. 아이들의 '멘토'가 되라--명재 윤증 종가

10.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경주 최부잣집



저는 무엇보다 아이보다는 저 스스로 변하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을 들이밀기만 하던 제가

이제 저의 공부를 먼저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생겨서요.

그 다음에 아들과 함께 하려고

지금은 저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는 시간이네요~

용기와 힘을~

아자 아자!!!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