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은 어릴적 왕따당하고 힘없는 아이였다. 자신을 도와줄 누군가가 절실했던 그는 밤마다
자신을 도와줄 누군가 있었음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어느날, 그소원을 들었는지, 꿈에서
배트맨이 나타났다. 자신의 이름을 불르면 언제든 나타나서 괴롭히는 녀석들을 혼내주기로 말이다.
다음날. 최불암은 오락실에 갔다. 오락을 하고있는데, 불량한 친구들이 괴롭혀서 너무도 짜잉났다.
그래서 배트맨을 부를라고 하는데...아뿔싸...그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질않았다.
"배트......깡?" "배트....쫀?" "아!!! 마따.....배트콩!"
그랬더니, 배트맨이 짜잔!하고 등장했다. 최불암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배트맨은 괴롭히는 친구들이 아닌 최불암을 막 패기시작했다.
최불암이 "머야? 왜 떄려?"라고 하니까. 배트맨 왈 "아이쒸~! 너는 최불알이라고 하면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