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보청기
한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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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쇼핑 후기
◆ 구매자: 거기 입금자 이름이 주옥선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판매자: ‘주옥선’이 아니구요. (주)옥션. 회사 이름이에요.
입금 확인 되셨어요? 감사합니다.
◆ 구매자: 그레이색 주문했는데 회색이 오면 어떡합니까.
택배박스에는 그레이색으로 돼 있으면서 회색티 보내셨더라구요.
판매자: 고객님 그레이가 회색인데요. ㅜㅜ
영어로 그대로 해석하시면 회색인데….
주문하신 대로 보내드렸습니다.
◆ 구매자: 내용물이 생각보다 작네요. 그래도 잘 쓰고 있어요.
향도 좋고 해서 잘 쓸게요. 음료수 딸려온 거 잘 마셨어요.
판매자: 고객님, 사은품은 샴푸와 모발영양제 앰플인데..
무엇을 마셨는지요? 음료수는 보내지 않았는데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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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니임!~ 창 피해요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
춘향 : 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타까운 유머네요 ㅎㅎ~ 이도령이 정신이 딴데 가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