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수지 만났다, 경기도 광주서 '런닝맨' 촬영중 '기대↑'

조회 5089 | 2013-11-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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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만났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류현진과 수지가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런닝맨'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오프닝 녹화를 진행한 후 경기도 광주로 장소를 옮겨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도 예고된 바 있다. 이날 '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류현진 with 수지'라는 자막을 통해 류현진과 수지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할 것임을 암시했다.


류현진과 수지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는 야구선수 류현진(왼쪽)과 미쓰에이의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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