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동시간대 2위"…KBS '슈퍼맨', 무난한 출발

조회 3009 | 2013-11-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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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효은 인턴기자]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슈퍼맨'은 시청률 7.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달 27일 종영한 전작 '맘마미아'가 기록한 6.5%에 비해 0.7% 소폭 상승한 수치다.

 

'슈퍼맨'은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 당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아빠들의 고군분투 육아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일요 예능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정규 편성 후에는 새 멤버 타블로와 딸 하루가 합류했다. 기존 출연진인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휘재와 서언·서준 부자, 장현성과 준우·준서 부자까지 더해 총 4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특유의 애교로 시청자를 또 한 번 사로 잡았다. 눈에 띄는 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타블로의 딸 하루. 4살답지 않은 의젓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TV '아빠 어디가'가 차지했다. 16.1%를 기록했다. SBS-TV '맨발의 친구들'은 6.2%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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