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서울역점에서 돌잔치해요~~^^

조회 4782 | 2013-11-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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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툐요일이 생일인 우리 예은공쥬를 위해 생일 당일날 돌잔치를 해주면 참 좋겠다 생각해서 예은공쥬가 백일도 되기전부터 아빠엄마는 극성맞게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게됐다~^^

집이 은평구 쪽이고, 신랑 회사는 여의도고 해서 장소를 어디로 해야 오시는 분들 귀한발걸음이 힘들지 않을까 고민하며 알아보던 찰라에 "플래너 서서울역점"을 알게되서 답사를 가보기로~~~ㅋ 들어서는 입구부터 널찍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이 눈길을 끌더니 내부또한 차분하면서도 번잡스럽지 않아보여 맘에 들었다~ 개인적인 엄마 생각으로는 로비도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여서 울 예은공쥬랑 스냅사진 찍으면 잘 나올것 같은 생각도 든다 ㅋㅋ

그리고 또하나 맘에 들었던 점은 게으름뱅이에 결정장애가 있고, 발품도 못팔아서 늘 손해보기 일쑤인 예은맘이 헤어와 의상을 한방에 해결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다양한 옷이 준비되어 있는 의상들을 보고는 결정완료!! 다른곳은 더이상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바로 계약완료~~!!!ㅋㅋ

우리는 A홀에서 전통돌상으로 할 예정인데 전통돌상도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워 추가요금 10만원이 더 들지만 예은공쥬에 첫 생일파티인만큼 누구보다 예쁘고 기억에 남게 해주고 싶어서 과감히 투자~~ㅎㅎ

안타까운점이 음식이 시식이 안되서 음식맛이 검증은 안됐지만 귀한손님 모시는 자리에 음식 맛없게 해주진 않으시겠죠??^^

멀게만 느껴졌던 돌잔치가 어느덧 두달앞으로 다가와 게으른 예은맘은 하는거 없이 맘만 초조합니다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예은공쥬 최고로 멋지고 후회없는 생일파티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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