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아이 책 때문에 정말 여러 카페에 가입하고 정보도 수집하고 정신없이 보낸것 같아요.
7세 내년에 학교가니 제 맘이 더 바빠 지더라구요.
어느정도 책 읽는 습관은 잡은것 같은데 영역별로 5질정도 찜한것중 지금 4질 구입해서 읽고있어요.
그 중에서도 아이가 제일 잘보는 파피루스 이야기 세계사란 책이 너무 좋아서 맘들한테 자랑하려구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제가 많이 읽어주고 같이 보는데요.
이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학창시절 공부하던것도 생각나고 똑똑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네요.
전에 아이가 책을 보면서 혼자 생각하고 많이 질문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파피루스 읽고부터는 질문도 많아지고 알고 싶은것도 많아져서 대답해주려면 제가 더 공부하게 되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딸이 이런책을 계기로 호기심과 질문이 더 왕성해졌음 좋겠어요.